Sangsahwa Works

구렁덩덩 신선비

행복은 스스로 찾아 나서는 것 ! 
전래동화 구렁덩덩 신선비는 돌아오지 못하는 서방님을 찾아 나선 색시가 온갖 고생 끝에 서방님을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 어떤 할머니가 아기를 낳았는데 사람이 아니라 구렁이를 낳았대요. 
마음씨 고운 옆집 셋째 딸에 장가 간 구렁이는 첫날밤에 허물을 벗자 의젓한 선비가 되었어요. 과거를 보러 한양으로 떠나게 되었는데, 색시 언니들이 구렁이 허물을 불태웠지 뭐에요! 
허물이 없어지면 구렁덩덩 신선비는 집에 들어 올 수 없다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오지 않는 구렁덩덩 신선비,  색시는 드디어 구렁덩덩 신선비를 찾아 길을 떠날 결심을 했어요. 
색시의 모험이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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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옷 전설

배우가 “선녀와 나무꾼”의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하늘에서 오색구름 타서 선녀가 내려 왔어. 선녀가 발을 디딘 곳마다  풀이 살아 나 꽃이 피었다네. 선녀가 사랑하는 나무꾼에게 날개옷 주면서 하는 말이 

  - “이 날개옷은 별빛을 짜서 만든 이승과 저승을 이어주는 고귀한 옷입니다. 
     이 옷을 당신에게 드리옵니다. 부디 당신이 제가 돌아가는 집이 되어 주시옵    소서“ -
 
 그래서 둘은 부부가 됐어.
 옛날에는 가끔 하늘나라 선녀와 같이 사는 사람이 있었지. 그래서 날개옷을 소중   히 간직하고 있던 집도 있었지.
 우리 아플 때  흰 수건으로 살 풀고 아픈 것 나아달라고 기원하고 춤추잖아.
 그게 바로 선녀의 날개옷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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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펫환타지-1인버전 / Puppet Fantasy-solo.1

아름다운 우리 멋과 정서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인형 환타지무용극

<A contemporary expression of  Korea beautiful and emotions Fantasy Puppet D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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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펫환타지(인형들의 한마당 얼씨구) / Puppet Fantasy

 Puppet Fantasia(인형들의 한마당, 얼씨구!)는....우리 문화의 정서와 아름다움을 인형극 예술로 재창조한 작품입니다.
우리 민족의 꿈과 사랑, 행복을 상징하는 꽃과 나비 두루미 호랑이 한복을 곱게 입은 귀여운 인형들이 무대에 뛰어나와, 예로부터 고스란히 전해 내려온 우리 민족의 힘찬 삶의 숨소리와  희망을 입체화하며  관객들의 눈앞에서 아름답게 펼쳐줍니다.
 <Puppet Fantasy "hooray!" is recreated the emotion and beauty of Korean culture by puppet arts. The work is an omnibus configuration. Each work is composed of a kind and shape of the various puppets. People would get the rich imagination and fantasy. 
Our dreams and love, flower and butterflies symbolize happiness, cranes and grand- father’s hip-hop, a little puppet’s arirang will be shown. The breath of active life and  the hope of Korean nation will sharing along with the aud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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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새의 춤 

원 작 : 이원수
 각본/미술 : 고규미
 음 악 : 김만중
 안 무 : 장지혜

- 날마다 두루미들이 아름다운 춤을 선보이는 이 세상 오직 하나뿐인 "두루미무용단".
하지만 아름다운 무대 뒤에선 탐욕스런 단장이 채찍을 휘둘러 두루미들의 먹이를 착취하며 오직 춤추기를 강요하고 있다. 
두루미28번은 "춤을 더 잘 추면 먹이를 마음껏 먹여준다"는 단장과의 약속대로 친구들과  함께 열심히 춤을 추지만, 단장은 "춤은 예술이며 예술가는 살찌면 안 된다" 라며 두루미들과의 약속을 어긴다.
단장에게 아무리 부탁해도 소용없음을 깨달은 28번은 끝내 스스로의 몸에 불을 붙여 마지막 불새의 춤을 추면서 훨훨 타 오른다. 

 "어름 같은 마음을 녹여 주세요" 한마디 남기며.

이 작품은 1970년에 발표된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단편동화입니다.
주인공 28번이 친구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은 아낌없이 주는 사랑의 이야기로 어린이들의 순수한 마음에 아름다운 감동의 씨앗를 심어 줍니다.

음악은 극단 아리랑의 토리극<정약용 프로잭트>를 작곡한 김만중이 담당했고, 전통가락에 맞춰 6종류의 다양한 구조를 가진 인형두루미들이 화려한 춤을 선보입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산다는 보편적인 테마를 한편의 아름다운 환타지로 엮어낸 
 일인 인형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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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그리워 하는 꽃 상사화

작/구성/미술 : 고규미
음 악 : 야마무라 세이이치

제1장 깊은 숲 속을 헤매이던 나는 꽃과 잎을 만났다. 
           꽃은 처녀로 잎은 청년으로 변하지만 뿌리를 내리고 있어 내게 다리를 빌려 달라고 부탁한다. 

           내가 다리를 빌려 주자 그들은 애타게 서로를 찾지만 끝내 찾지 못하고 실망한 체 원래 모양으로 돌아 간다. 

제2장 서로 사랑하는 처녀와 청년이 가면(제3자)의 개입에 의해 서로 의심하고 미워하다 싸움에 이른다. 
           가면은 끝내 둘을 갈라 놓고 분단선을 그어 놓는다. 

제3장 서로 사랑했던 둘이 만나지못하게 된 사연을 안 난 둘을 분단선 위에 눕히고 손과 손을 잡아 둘을 만나게 한다. 
            천으로 그들을 덮어 주자 거기서 파랑새가 나와 둘 위를 자유롭게 날아 다니다 하늘 높이 날아간다. 

분단 조국의 슬픔과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을 상사화를 통해 그려낸 일인무언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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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박 흥부와 놀부

<줄거리>
옛날 어느 마을에 흥부와 놀부형제가 살았습니다.
어느날 마음씨 착한 흥부가 뱀에게서 제비를 구해줬더니 제비는 대신에 박씨를 흥부에게 주었어요.
크게 열린 박을 타 보니....

<작품소개>
우리가 잘 아는 흥부, 놀부 이야기가 한지로 만든 입체그림책 속에서 사계의 흐르과 함께 펼쳐집니다.
흥부, 놀부외에 다양하게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정들어 있는 박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전래동화를 우리정서에 맞게 구성한 즐거움이 가득 찬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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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죽할멈과 호랑이 

전래동화를 재구성한 작품으로 팥죽과 호랑이에 얽힌 색다른 느낌의 그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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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아프리카 동화를 소재로 한 그림자극.
소박한 아프리카 악기리듬과 함께 아름다운 꽃을 피워 봅니다.

탄디는 어린 소녀입니다.
할머니 마부야가 작은 씨앗을 주었습니다.
싹은 무럭무럭 자라 큰 꽃을 피웠습니다.
해바라기 안에는 많은 씨앗이 들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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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휘락락이야기보따리

휘휘락락 이야기보따리는 무대 위에 배우가 숨어 연기하는 기존의 인형극과는 달리 연기자가 드러난 체 극을 진행하여 관객들과 보다 깊게 소통하며 함께하는 이야기 인형극입니다)

햇볕같이 따뜻한 이야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이야기 보따리를 들고 어린이들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 어디든 찾아갑니다.

이야기하나: 조롱박 흥부놀부 / 막간 마임 / 이야기둘: 그림자극 해바라기
공연시간: 50분
공연대상: 만 2세이상(24개월) 어린이, 어른

연 출: 김 봉 석
출 연: 이야기꾼 - 고 규 미, 마임 - 김 봉 석
각색/미술: 고 규 미
원 작: 해바라기 원작/ 질 본드
음향/조명: 안 지 애
음 악: 사토요코
아프리카악기지도: 나카무라 유키코

조롱박 흥부놀부
- 우리가 잘 아는 흥부놀부 이야기가 한지로 만든 입체 그림책 속에서 사계의 흐름과 함께 펼쳐집니다. 흥부놀부 외에 다양하게 나오는 등장인물들은 우리가 어려서부터 정들어 있는 박으로 만들었습니다.
우리 전래동화를 우리의 정서에 맞게 구성한 작품은 즐거운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림자극 해바라기
- 한 씨앗에서 수 많은 꽃을 피우게 하는 희망찬 이야기를 아프리카음악과 민속악기, 아름다운 그림자극으로 제작한 작품이며 어린이들에게 다른 문화에 대한 관심과 이해심을 심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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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장구 놀이

외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우리 전통악기의 설장구놀이, 인형이 멋진 가락과 춤사위를 보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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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의 흥과 멋의 시나위 <Dance of the Crane>

두루미는 옛부터 동양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길조로서 사랑 받아왔습니다.
긴다리에 춤을 잘 추는 두루미가 시나위가락에 맞춰 다양한 춤사위를 보여줍니다. 

<The crane is loved by Asian people and is known as a bird who carries a good  luck. A crane who is good at dancing with his long legs performs to traditional Korean music called Sina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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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살풀이<Puppet Salupuri>

한국을 대표하는 민속춤인 살풀이춤은 시나위의 애조 띤 가락에 맞춰 정중동의 미가 극치를 이루는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춤입니다.

상사화의 인형살풀이는 살을 풀어내고 기쁨과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살풀이가 갖고 있는 내적 감정을, 인생의 긴 여행을 떠난 한 여인을 통해 풀어 보았습니다.

<Salpuri, a representative ethnic dance  performance in Korea, is a mysterious and  fantastic dance.
It is accompanied by mournful Korean traditional  music called Shinawi.
Salupuri - to remove sal(misfortune) and sublimate it to 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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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인형들의 세상<A Small  Puppet’s  World>

아리랑에 맞춰 작은 인형들이 춤을 춥니다. 관객들이 함께 하는 시간입니다.
 
<The audience would get the funny with playing. Small puppets Are dancing  according to the Arirang song. Together, Pray for peac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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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얼씨구<Grandfather  Hip-pops>

인형극공연을 구경하러 나온 할아버지, 급한 나머지 넘어져 버렸는데... 
할아버지의 즐거운 힙합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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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오마쥬<Butterfly  homage>

봄날, 꽃을 찾아 날아 노니는 나비는 사랑을 상징하는 반가운 손님입니다. 

  <Welcome guests in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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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이야기<Tiger’s Story>

할아버지가 호랑이 이야기를 들려준대요. 과연 어떤 호랑이가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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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환생 <Flower’s  dream>

사람의 인생은 누구나 꽃처럼              Everyone coming to life like a flower, 
오고 언젠가 꽃처럼 갑니다.                 one day
살아 있는 동안 우리 인생들이              It goes like a flower. 
꽃처럼 편안하고 행복하면                   Be happy...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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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의 부채춤 <Fan Dance  of  the  Flowers>

활짝 핀 커다란 꽃송이들이 꽃요정이 되어 펼쳐주는 화려하고도 
아기자기한 꽃들의 부채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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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굴이의 첫 겨울잠 - 공연권 판매작품

올챙이서부터 개구리가 된 깨굴이는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입니다.
엄마 말을 끝까지 안 듣고 엄마가 "아"하면 "어"로 듣고 "이리오라"면 저리가고
산과 바다를 날아 다닙니다.
가을이 깊어지자 엄마는 겨울 잠을 보낼 구멍을 파기 위해 산에 들어 갔는데 깨굴이는 엄마가 죽으러 가는 줄 착각합니다.

귀여운 말썽꾸러기 깨굴이와 그를 지켜봐 주는 엄마의 따뜻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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