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ET,SANGSAHWA

마네트 / Manet

1997년에 창단된 마네트(MANET - 마임네트워크의 조합어로 몸짓을 통한 세계
공통의 나눔을 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가 추구하는 세계는 이매징마임
 (Imaging Mime - 심상, 표상)입니다.   
그래서 마네트 작품들은 때때로 연극적이며,무용적이며, 영상적입니다. 
이런 요소들은 시간과 공간의 해체와 구성을 더욱 다양하게 해주며 더 깊은 상상
력과 어울림을 끌어 냅니다.
또한, 여백의 미를 다듬어 내어 인간 내면의 갈등, 부조리적 현실, 그리고 삶 속의 
흥,   더 나아가 우주적 본질을 풀어 내어 아름다움으로 재창조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2003년 극단상사화(인형극단)와 제휴하여 보다 넓은 예술본질을 지향하는 작업
을 하고 있으며, 1999년부터 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마임놀이, 마임콘서트, 몸짓과 교수법, 창조연기법, 감성충전연수교육프로그램, 
인형극 교실 등    

로고의 의미 / Logo's

가면을 형상화한 4색의 바람개비로 3색은 지구에 존재하는 인종을 의미하고 나머지 한 색은 미지의 생명의 빛깔이다. 

곧 몸짓의 세계공통 이상의 생명과의 나눔을 형상화 했다. 

극단 상사화 / SANGSAHWA

극단 상사화는 1997년 재일교포 고규미에 의해 창단되었습니다. 
전통적 소재와 정서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이웃나라인 일본에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정력적인 활동을 펴왔으며, 인형극, 무용, 전통연희, 마임적 요소를 다양
하게 융화시킨 자유롭고 풍요로운 독창적 작품세계로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습니다.

상사화는 서로를 그리워하는 꽃이라는 뜻이며, 사랑을 그리워하는 마음, 평화를 
그리워 하는 마음, 통일을 그리워하는 마음 등 서로 그리워하는 것들의 만남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황량한 세상에서 무수히 굴러다니는 아름다운것들을 공연으로 재창조하여 따뜻
하고 아름다운, 그러면서 보편적인 이야기로 늘 사람들과 새로운 만남을 가지는 
것이 바램입니다. 

2003년부터 마네트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예술창작 및 문화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인사말 / Greeting

여러분, 처음 뵙겠습니다. Theater 상사화입니다. 
상사화 꽃은 서로 사랑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봄에 우거진 잎이 시든 뒤, 한여름철에 꽃을 피웁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않기 때문에, 상사꽃(서로 사랑함)이라 합니다.
가을이 오고 겨울이 와 그 흔적이 사라져도, 봄에 소생할 파릇한 꿈을 꾸는 강력한 생명력을 갖고 있는 꽃이 상사화입니다.
늘 새롭게 만날 것을 바라면서 Theater 상사화라고 이름 붙였습니다. 

저의 홈을 천천히 즐겨 주세요. 

 Theater 상사화 대표 고 규 미